오늘은 아내와 함께 춘천 지촌리로 빙어낚시를 왔다. 어제 양양에서 도루묵 낚시를 하고 카라반에서 잤는데 오늘 타기로 되어있던 가자미배 출항이 취소되어 갑자기 빙어 낚시를 가게되었다. 두시간 정도 걸려 현지사를 지나 지촌리 포인트에 도착했다. 빙어 얼음 낚시를 할 수 있는 첫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큐브텐트를 펼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입질이 없었다. 그래서 아내와 어묵탕을 끓여 먹고 시간을 보냈다. 나중에 점차 집어가 되고 집어등을 켜니 수면 1m까지 빙어가 떠올랐다. 그래서 먹을만큼 잡을 수 있었다. 오늘 잡은 빙어는 집으로 가져와 빙어튀김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빙어 #빙어낚시 #얼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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