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시즌 두번째 빙어낚시를 떠난다. 2020년의 마지막날 출발을 해서 저수지 근처 무료 야영장에 카라반을 세워놓고 1박을 했다. 2021년의 새해 일출을 보며 저수지로 이동했다. 새벽에 영하 16도까지 내려갔던 터라 얼음 빙질이 아주 좋았다. 두께는 18cm 정도였다. 서둘러 낚시 준비를 하고 빙어낚시를 시작했다. 초반에 입질이 안와서 라면을 먹으려고 준비를 하는데.. 역시 땃짓하면 입질이 온다. 이후 간간히 입질이 와서 씨알 좋은 빙어를 잡을 수 있었다. 오늘 잡은 빙어는 도리뱅뱅을 해서 아내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빙어낚시 #빙어 #얼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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