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와 함께 빙어낚시를 하러 춘천으로 왔다. 친구가 늦잠을 자서 약간 어중간한 시간에 포인트에 도착했다. 도착해보니 높은 기온으로 인해 땅이 녹아서 진흙탕이였다. 오늘은 차에서 차박을 할 예정이라 최대한 평평하고 마른 땅을 찾아서 주차를 했다. 웨건에 짐을 옮겨 담고 얼음판 위로 올라섰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친구가 당근으로 중고거래를 해온 텐트를 설치했다. 그리고 바닥을 자르고 얼음 구멍에 맞췄다. 늘 그렇듯 빙어는 잘 나와줬고 집에서 만들어온 막걸리와 빙어튀김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빙어낚시 #얼음낚시 #육각돔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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