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 손맛터 붕어낚시 찌올림(사슬채비, 새미낚시터)

 

오늘은 올해 첫 노지 붕어낚시를 나왔다.  이곳은 작년에 하우스 낚시를 하러 몇번 온 곳인데 노지는 처음이다. 해를 등질 수 있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한다. 어제 낡은 라인을 교체하면서 채비는 새로 해왔다. 수온이 아직 차서 활성도가 어떨지 걱정이 됬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찌도 잘 올려주고 입질 빈도수도 좋았다. 그런데 고기 힘이 이렇게 좋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거의 몸이 다 풀린것 처럼 힘을 쓰는 고기들이 있었다. 오늘은 목줄 길이의 변화룰 주면서 낚시를 해봤는데 멋진 찌올림도 보고 진한 손맛을 볼 수 있었다. 다음에 아내와 함께 이곳 새미낚시터로 붕어낚시를 와야겠다.

#붕어낚시 #찌올림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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