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쭈꾸미 배 타는 아내와 함께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오늘은 아내와 함께 첫 쭈꾸미 낚시를 왔다. 출발하기 전에 인천에서 멀미약도 사고 아내가 신을 장화도 사서 오천항으로 출발했다. 오후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고 근처 충청수영성에 산책을 했다. 그리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하기 때문에 초저녁에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2시반에 일어나서 3시즘 숙소를 나왔다. 일찌감치 오천항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아내에게 낚시 설명도 하고 고기 떼는 법도 알려줬다. 6시쯤 출항해서 낚시를 시작했고 조황이 그리 좋진 않았지만 먹을 만큼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잡은 주꾸미와 갑오징어는 해물라면을 해서 맛있게 먹었다.

#쭈꾸미 #주꾸미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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