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양강으로 브라운 송어 낚시를 왔다. 송어 낚시에 앞서 지촌리에 들려서 송어 낚시에 미끼로 사용할 빙어를 잡았다. 낚시대 없이 낚시줄에 빙어 채비를 달고 빙어를 잡았다. 브라운 송어용 미끼로 사용할 빙어를 10마리 정도 잡고 소양강으로 이동했다. 소양강은 소양강댐 방류시간에 맞춰 가야 송어를 잡기에 수월하다. 10시에 도착해서 1시간 정도 낚시가 가능했다. 지난번 붕어 흘림낚시를 했던 채비와 비슷한 채비인데 미끼만 다르다. 빙어를 바늘에 달고 흘려주니 가까이서도 물어주고 먼 곳에서도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오늘 잡은 송어는 스테이크를 해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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